행안부·SBS 공동 주관 21일 오전 11시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 제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
김 주무관, 적극행정 추진·다양한 민원 혁신서비스 제안·민원서비스 개선 기여·청렴공직생활 인정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시 토지정보과 소속 김수성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 추진과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발굴·시상해, 민원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1997년부터 행안부와 SBS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시상식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민원 업무 추진 실적이 뛰어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온 11명(대상 1, 본상 9, 특별상 1)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사망신고 후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상속이 필요한 부동산의 등기 처리를 위한 ‘상속재산 등기 무료대행 서비스’와 우편 발송하던 공시지가 통지문을 즉시 확인 가능한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로 발송하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토지가격 서비스’, ‘원스톱(OneStop) 개명·주소변경 무료 대행 서비스’를 추진했다.
‘내 토지 찾기 서비스’ 제공 시, 등기부상의 소유권과 지적도 경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소유 경계 다이렉트 서비스’와 ‘지적공부정리 4종 서류 바로 확인 서비스’도 운영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해, 봉사단체 사단법인 기회의학숙을 수료하고 주말에는 ‘1365’를 통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공무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낮은 자세로 주위를 돌아보며 시민 편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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