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인사하는 이강인에 "가자, 중국인"…PSG 팬 인종차별 뭇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축구선수 이강인이 소속팀 훈련장에서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메이드 인 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PSG 훈련장에서 한 남성이 이강인에게 "가자, 중국인!"(Allez mon Chinois)이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PSG 공개 훈련 행사에서 찍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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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英BBC "황희찬에 인종차별한 선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프턴)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마르코 쿠르토(체세나)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각) "코모(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인 쿠르토는 프리시즌 경기 중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을 가한 혐의로 FIFA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이 중 5경기는 2년 동안 집행이 유예된다"고 보도했다. FIFA 대변인은 "쿠르토는 인종차별적 행동을 범한 혐
6억에 시작하더니 어느새 16억…오타니 홈런공 경매 흥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50번째 홈런공 가격이 경매에서 15억원을 넘어섰다. 1일 닛칸스포츠는 지난달 27일 50만달러(약 6억6000만원)에서 시작한 오타니 시즌 50호 홈런공 경매 가격이 이날 현재 120만달러(약 15억8000만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만약 450만달러(약 59억원)를 제시할 경우 경매 마감일인 10월10일까지 기다리지
"다시 산다면 도박 안할 것"…'MLB 안타왕' 풍운아 로즈 별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4시즌 동안 3562 경기에 나와 4256안타를 친 ‘안타왕’ 피트 로즈가 별세했다. 향년 843세. 1일(한국시간) 로즈의 전 소속구단 신시네티 레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안타왕(THE HIT KING) 로즈가 별세했다고 알렸다. 로즈는 경기 출장과 안타 모두 MLB 역대 1위 기록을 썼지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지도 못했고 영구 추방의 불명예를 안았다. 현역 시절에는 과도한 승리욕에 팬
"오타니 공 잡았는데 뺏어갔다"…경매 앞두고 미국 10대 소송 제기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의 50호 홈런볼이 경매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홈런볼의 소유권을 두고 10대 소년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야후스포츠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18세 맥스 마투스가 자신이 홈런볼의 정당한 소유자라고 주장하며 경매 업체 골딘과 경기장에서 공을 잡은 크리스 벨란스키, 벨란스키의 친구 켈빈 라미레즈를 상대로 민사소
"60억 쓰면 가져간다"…오타니 '50-50' 홈런공 경매로
메이저리그야구(MLB)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완성한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26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은 "오타니가 친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인 골딘에 위탁됐다"며 "경매는 현지시간 27일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최소 입찰가는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이고, 450만달러(60억원)를 제시하면 경쟁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타
"메시 덕분에 매출 4배 급증" 대박난 미국 축구…내년 계약 종료 걱정
미국 플로리다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지난 15일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축구 경기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콜롬비아에서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결승전 당시 입었던 부상으로 두 달간 휴식 끝에 화려하게 복귀한 그였다. 그렇게 돌아온 그가 복귀 경기에서 멀티골에 1도움을 기록하자 축구 팬들은 함성을 쏟아냈다. 메시는 미국 프로축구리그인 메이저리그
[시사컬처]오타니호가 태양계를 벗어났다
보이저라는 이름의 우주 탐사선이 있다. 1977년에 나란히 쏘아 올려진 1호와 2호는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류가 만든 물체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최장 거리 통신에 성공했으며, 가장 먼 곳에서 지구를 촬영하기도 했다. 초당 15km 이상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보이저호는 2018년에 태양계를 벗어나 미지의 영역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오타니라는 이름의 야구선수가 있다. 2013년에 데뷔한 그는 여러 기록을 보
오타니, '50홈런·50도루' MLB 새 역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