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반
양용은, 시니어투어 준우승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시니어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플리잰트 밸리 컨트리클럽(파72·710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시몬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2위(15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지난 7월 콜리그 컴패니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준우승이다. 양용은은 올해 1승을 포함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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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필드 스토리]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조지 S. 패튼(미국)의 명언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기억해야 할 말이다. 국내 정규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여건이 좋아졌다. 대회 수는 증가했고, 상금도 커졌다. 후원사도 다양하고, 두둑한 보너스도 챙길 수가 있다. 한마디로 따듯해졌다.올해 KLPGA투어는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역대 최대 총상금이다. 대회당 평균 총
레슨이 달라졌다…②500만원 vs 0원
주말골퍼의 레슨도 바뀌고 있다. 예전엔 집 주변 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약 3개월 정도 레슨을 받은 뒤 필드에 나오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골프계도 달라졌다. 개인 공간에서 골프를 접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정반대인 경우도 있다. 유튜브 등을 이용해 무료로 골프를 접하는 아마추어 골퍼도 생겼다. 주말골퍼의 극과 극 골프 레슨이다. 최근 프라이빗 레슨이 인기다. 대기업 오너, 연예
골프는 언제…‘주말 오전, 친구와 함께’
주말 오전이 가장 바쁘다. 친구와의 라운드를 위해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지난달 발표한 ‘2023 한국골프지표(Korea Golf Index)’에 따르면 골프장 이용자의 주 활동 시간대는 주말(51.9%)이 평일(48.1%)보다 높았다. 그 중에서도 주말 오전(29.4%)이 1위였다. 그 다음으로 평일 오전(21.8%), 주말 오후(12.9%), 평일 오후(12.6%) 순이었다. 주말 오전은 남성 30.2%, 여성 27.7%로 모두 높게 나왔다. 주말 새벽 시간대는 남성
후원 중단·성전환 골퍼…머리 아픈 LPGA
걱정거리가 생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이야기다. 든든한 후원사가 지원 중단을 선언했고, 성전환 골퍼로 인해 주변이 시끄럽다. 내년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시점에서 어려운 일이 생겼다. 먼저 LPGA투어는 파운더스컵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고 있다. 올해까지 3년 동안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IT 기업 코그니전트가 손을 떼기로 했다. LPGA투어는 23일(현지시간) "3년 동안 코그니전
[필드 3GO]한원CC, 한국의 미(美)를 담았다
국내 골프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개인 취미에서 가족 레저로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골프는 이제 골퍼만의 즐거움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다. 이런 변화로 골프장만 좋다고 베스트가 아니다. 필드 컨디션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골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필드 3GO’ 골프장을 소개한다. 이번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원 컨트리클럽이다. ◆즐기GO= 한원CC는 1970년 개장한 회원
안병훈 5언더파…‘유럽투어가 좋아’
세계랭킹 36위 안병훈의 신바람 행진이다.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해 우승 경쟁에 나섰다. 작년까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로 열렸지만 올해는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회다. KPGA투어 소속 30명과 DP월드투어 소속 90명 등 120명이 나섰다. 우승자는 상금 68만 달러(약 9억400
국내 최대 상금 골프대회에 등장한 친환경 수소버스
24일 개막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가 대회 운영 차량으로 투입돼 눈길을 끈다. KPGA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해 국제 대회로 열린다. 지속가능한 대회를 위해 환경친화적인 이동수단을 도입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 박상현과 해외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안병훈이 참가한다. 여기에 니콜라이 호이고르·파블로 라라
명품침대 렉스필, ‘메이저퀸’ 유현조 후원한다
렉스필이 ‘메이저퀸’ 유현조를 후원한다. 최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렉스필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꿈의 침대’로 불리는 국내 최고가 렉스필 명품침대와 바운티풀 최고급 호텔침구세트를 유현조에게 지원한다. 강헌구 렉스필 회장은 "우리 렉스필 침대에서 유현조 선수가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 대회장에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현조는 "골프선수로서 컨디션 유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