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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8개 기업, 새만금 산단에 1300억원 투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식품 허브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새만금청은 28일 새만금 국가산단의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입주를 앞둔 기업·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유치하기로 한 투자액은 약 1300억원이다. 풀무원을 포함해 마른·조미김업 3곳, 냉동냉장업 1곳, 수산물가공업 4곳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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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새 아파트 없어서…강북·도봉, 서초와 3.6배 차이[부동산AtoZ]
서울 내 집값 양극화로 지역별 아파트 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가장 낮은 강북·도봉구보다 집값이 약 3.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도봉구 등 지역은 신축 단지가 없어 서울 내 다른 지역과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축 단지 없는 강북·도봉구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기준(지난 18일까지 집계) 서울에서 3.3㎡당 아파
서울·부산 등 철도지하화 사업제안 신청…다음달 대상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까지 서울, 부산 등 5개 지자체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제안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대상 사업이 지정된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분야 3대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어 지난 4월 도시?금융?철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소통하고,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
김희애, 18년 전 산 청담동 땅에 건물 올리더니…시세 차익 400억원
배우 김희애가 소유한 청담동 빌딩이 18년 만에 약 400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27일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의 발표를 인용해 김희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동산 투자 사례를 보도했다. 김희애는 2006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196.35평의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해당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6061만원이었으며
미분양 트렌드도 바뀌네…2010년 '대형'→2023년 '중형' 비중 높아
미분양 증가 추세가 다소 완화됐지만 주택 공급 추세가 변화하면서 10여년 사이에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 미분양은 줄고 60~85㎡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소형 미분양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지방은 대형 비중이 더 높다. 지방 미분양 문제가 더 심각한 만큼 주거복지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건설산업연구원은 '미분양 증가세 완화 및 주택 공급 양상 변화 분
"AI 에너지 수요 증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호황"
데이터센터가 건설업계 새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글로벌 프로젝트 규모는 1100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발주를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올해의 6배 이상으로 조사됐다. 27일 해외건설협회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규모는 총 5730억달러에 달한다. 지역별로 미주 2610억달러, 아시아·태평양 1750억달러, 유럽 1310억달러,
'아기 낳으면'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제공…행복주택 거주 기간 4년↑
앞으로 2세 미만의 신생아가 있는 출산 가구라면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공급 대상자가 된다. 신혼부부, 청년, 장애인 등에서 출산 가구까지 최우선 공급 대상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또 행복주택에 사는 일반가구의 거주 기간은 최장 6년에서 10년으로, 신생아 가구는 10년에서 14년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하위 법령인 '영구·국
국토부 "신탁·리츠의 도심개발사업 대상지역, 규제완화 마련"
국토교통부가 신탁, 리츠(REITs) 등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도심 복합개발사업의 대상지역·규제완화 범위 등 기틀을 닦는다. 국토부는 내년 2월 시행하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법은 기존 도시 정비사업을 보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성장 거점을 창출하는 복합개발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법이다
최고 4.5% 금리?…11월에 꼭 갈아타기 좋은 '이것' [조선물가실록]
은행권이 한국은행(한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가운데 최고 4.5%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이 아니더라도 최근 청약통장 혜택이 대폭 개선된 만큼 누구나 3%대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달 23일부터 거치식 예금금리를 0.25~0.40%p(포인트), 적립식 예금금리는 0.25~0.55%p 인하했다. 청약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도 각 0.25%p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