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불법 교류 감시·차단"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날 나토에 브리핑을 한 데 이어 29일 유럽연합(EU) 정치안보위원회에서도 브리핑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정보 및 국방 당국자들과 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자신을 포함해 나토 북대서양이사회, 나토의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대사들이 함께 한국 대표단의 설명을 경청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나토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나토가 뤼터 사무총장의 리더십하에 강력히 연대하고 규합해 러·북 간 불법 교류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을 배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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