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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구멍이었다…"러, '엔비디아 AI칩' 수입"
인도 뭄바이의 한 제약회사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이 장착된 최첨단 서버를 러시아에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무역 데이터 업체인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와 'NBD'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도 제약업체 '슈레야 생명 과학'(Shreya Life Sciences)은 지난 4~8월 글로벌 IT(정보통신)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첨단 서버 1111대를 러시아에 수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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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 고개 숙인 日이시바 "직책 다할 것"…퇴임설 선 그어(종합)
집권 약 한 달 만에 치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참패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매우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며 향후 정치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이시바 총리의 조기 교체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사실상 중도 퇴임 의사가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현시점에서 기존 공명당 외 연립정부를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28일 오후 집권 자민당 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직책을 완수해나
"술·담배·키스? 이건 아니지"…'아파트'에 발끈한 말레이 보건당국
블랙핑크의 로제와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에 대해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서구의 부정적인 행동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의 가사를 문제 삼았다. 보건당국은 "'아파트'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표현이 유혹의 장소로 사용되는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을 노래 속에서 정상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 우
유엔 안보리, 북한군 러 파병 관련 30일 회의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의혹과 관련해 오는 30일(현지시간) 회의를 소집했다. 28일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스위스는 30일 오후 3시 이후 안보리 회의 소집내용을 공지했다. 주유엔 스위스대표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대한민국, 슬로베니아, 몰타의 지지를 받아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밀착을
'총선 참패' 위기의 日이시바 "매우 엄격한 심판...다시 태어나야"
집권 약 한 달 만에 치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참패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매우 엄격한 심판을 받았다"며 향후 정치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이시바 총리의 조기 교체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그는 현시점에서 연립정부를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28일 오후 집권 자민당 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저부터 반성하고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실시된 중의원
[뉴스속 인물]21년만에 제1야당 의석수 148석…日 노다 요시히코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선거(총선)에서 의석수를 148석으로 늘리며 약진한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총리 지명을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정권 교체 의지를 내비쳤다. 입헌민주당은 중의원선거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98석이었던 의석수를 148석으로 늘렸다. 지역구 104명, 비례대표 44명 등이다. 총선으로 제1야당이 된 정당이 전체 의석수의 30%에 해당하는 140석 이상을 확
"中, 트럼프-머스크 관계 긍정적 평가…강경 관세 정책 변할 수도"
중국 정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밀월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에서 제조되는 수입품에 60%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 테슬라는 해외에서 가장 큰 공장을 중국에 두고 있는 만큼 대중 관세를 강하게 때릴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WSJ에 따르면 테슬라의 가장 큰 해외 시장은 중국
양용은, 시니어투어 준우승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시니어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플리잰트 밸리 컨트리클럽(파72·710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시몬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2위(15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지난 7월 콜리그 컴패니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준우승이다. 양용은은 올해 1승을 포함해 7
"스위스서 안락사 할 것"…20년 투병 中 여성 두고 찬반 '가열'
중국의 40대 여성이 공개적으로 안락사를 선택한 가운데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그의 선택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연합뉴스는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를 인용 "전신홍반루푸스(루푸스)에 걸린 '사바이'라고 소개한 한 상하이 출신 여성의 안락사 선택이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올리며 "24일 오후 스위스에서 안락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