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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12'까지 1승…4차전서 만루홈런 때리며 9대2 승
한국프로야구 최다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가 26일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를 꺾으며 팀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1경기를 앞뒀다. KIA는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김태군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선전을 벌인 끝에 9-2로 삼성 라이온즈를 대파했다.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IA는 남은 5~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우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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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KIA 1차전 역전승 이어 2차전도 낙승…홈에서 2승 챙겨
KIA 타이거즈가 1차전 역전승의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2차전에서도 낙승을 거뒀다. 통산 12회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에 8-3으로 승리했다. 초반에 승부가 갈렸다. KIA가 1회 공격에서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았다. 두 팀 선발투수의 무게감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KIA는 양현종이었고 삼성은 황동재가 선발로 출전했다
42시간 만에 재개된 한국시리즈 1차전…KIA 5-1 역전승
사상 초유의 한국시리즈 중단 경기로 기록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KIA의 5-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삼성이 결국 약 42시간 동안 끊어져있던 승기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3일 오후 4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된 1차전은 6회초 무사 1, 2루 삼성의 공격 상황에서 시작됐다. 지난 21일 오후 10시10분께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된 뒤 약 42시간 만이었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1·2차전 하루 더 순연…23일 오후 4시 재개
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과 2차전이 하루 더 연기됐다. 이날 광주 지역에 계속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도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돼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KBO는 이날 예정됐던 한국시리즈 1차전 재개를 두 시간가량 앞두고 순연을 발표했다. KBO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루게릭요양병원에 2억원 지원
현대차그룹은 22일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성금으로 장애인 리프트 특장차량 2대와 방문 진료용 차량, 의료물품을 구입하고 루게릭병 환자를 진료하는 데 쓰기로 했다. 고 박승일씨와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2011년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루게릭병요양병원을 짓고 있다. 12월 완공된다. 올해 9월 작고한 박씨는 과거 기아자동차 농구단, 현대모비스 농구단
한국시리즈 1차전 6회초 무사에서 중단…22일 오후 4시 재개(상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한국시리즈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경기로 기록됐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22일 오후 4시부터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KIA와 삼성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 탓에 경기는 예정보다 1시간가량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22일 오후 4시 재개(2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한국시리즈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경기로 기록됐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22일 오후 4시부터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KIA와 삼성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 탓에 경기는 예정보다 1시간 가량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만에 이혼…"각자의 길 가기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김민재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