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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경찰청 방문…“시민 안전 최우선”당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서울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의장은 “내일이 10·29참사 2주기”라며 “요즘도 홍대거리 등에는 인파가 많다.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의원, 9명의 상임위원장이 참석,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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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尹대통령 "4대 개혁이 곧 민생…연내 성과 내도록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비서실과 내각에 이같이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민생과
野 "정부 30조원 세수결손 대책, 성장 갉아먹을 것…지역화폐 예산 편성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0조원 규모의 세수결손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 국회 예산 심의, 확정 권한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10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8일 민주당 정책위원회 등은 정부가 발표한 세수 결손 대책과 관련해 "재정감축 쇼크가 가세되어 금년 성장은 잘해야 2%에 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가 세수결손을 충당하기 위해 15조원은 기금의 가용재원을 동원해 메꾸고
조국 취임 100일…"尹정권 동력 잃은 상태, 보수층 결단 내려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윤석열 정권은 이미 국정운영의 동력을 잃은 상태"라며 "보수층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2년 반 동안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보위하는 것이 한국 보수정치 세력이 해야 할 일인가, 저는 아닐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
김민석 "문화 선진국, 이재명의 꿈…한류 지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가 'K-culture(한국 문화·한류)'를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열었다. 집권플랜본부장인 김민석 최고위원은 "매력 있는 문화선진국 대한민국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꿈"이라고 발언했다. 집권플랜본부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한강 노벨문학상 시대의 K-culture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김 최고위원은 세미나 축사에서 "소프트파워 선진국이 진짜 선진국"이라며 "문화와 관광을 국가기간산
한강교량 로컬브랜드 카페 '어반플랜트' 개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4일 낮 12시 이촌 한강공원 내 교량 카페인 ‘견우카페’를 리모델링, 운영 예정인 ‘어반플랜트’ 개관행사에 참석,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행사에는 시의원인 임만균 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 외에도 서울시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김나영 ·이승호 어반플랜트 공동대표 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프닝 세레머니 등을 진
[시론]보수는 왜 계속 분열하는가
보수가 분열로 망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요즘은 거의 분열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분열은 정당이 쪼개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같은 정당 아래 있어도 심리적으로 갈라지면 분열과 같다. 끝없는 분열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출범 초기 윤석열 정권은 크게 봐서 전통 보수(윤석열)+2030(이준석)+중도(김종인) 세력의 연합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멀리하고 이준
與野 미래먹거리산업법 우선 논의…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 구성 합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합의했던 여야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기구가 2개월 만에 출범했다. 여야는 정책위원회에 원내지도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형식으로 논의 채널을 구성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우선 처리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28일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 첫 회동을 했다. 회동을 마친 뒤 양측은 이날 공동합의문을
이재명 "북한 파병 강력히 규탄…윤 정권, 전쟁놀이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북한이 파병을 한다는데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파병) 외에도 많다"며 "남의 나라 전쟁에 국민들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고도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살아갈 길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파병하겠다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의 말을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