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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없이 상설특검 임명 가능…국회 규칙 개정안, 운영위 소위 통과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소위원장 박성준)는 야당 중심으로 특별검사(특검)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규칙 개정안이 최종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에 대해 특검을 임명할 때 집권당인 여당의 추천권이 배제된다. 운영개선소위 소속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규칙 개정안을 포함해 안건 46건을 논의했다. 박성준 소위원장은 "오전 10시 30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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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이재명 "북한 파병 강력히 규탄…윤 정권, 전쟁놀이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북한이 파병을 한다는데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파병) 외에도 많다"며 "남의 나라 전쟁에 국민들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고도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살아갈 길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파병하겠다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의 말을 할 수밖에
특감 두고 신경전 벌인 與서열 1·2위…화해·전쟁 선택 기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친윤계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을 두고 일주일째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가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를 화해로 이끌지, 분열로 이끌지 결정하는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할 뿐 특별감찰관에 대해 언급을
한동훈 "금투세 폐지 미루는 민주당, 민주노총 눈치 보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여부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민주노총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외투쟁 도움을 받기 위해 금투세 (결정을) 미루는 걸로, 민주노총 등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투자자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 그게 정상적인 정치"라
[폴폴뉴스]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0.5%p 올라 24.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20%대 초반대에 머물렀다. 서울과 30대 등에서 지지율이 올라 일단 최저 지지율 기록은 막았다. 2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1~25일 18세 이상 2510명 상대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신뢰수준에서 ±2.0% 수준, 응답률은 2.7%)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정례조사보다
여야 '민생공통공약 협의회' 28일 출범…반도체·AI·저출생 등 논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지난 총선에서의 민생 공약과 양당의 공통 민생 과제를 추진하는 협의기구를 출범하기로 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민생·공통 공약 추진 협의회'를 출범시킨다. 양당은 협의회에서 반도체·AI·국가기간전력망 확충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제 재도약, 자
한동훈 "尹과 이견, 맞는 길…이재명 비판하는 민주당 당직자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 면접 X 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다른 정당의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견을 존중하고 허용한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한 대표는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면서 "당 대표로서 그게 맞는 길이라 생각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논산시 양촌면 한 하천변에서 송 부의장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송 부의장은 전날 논산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찾아 인사하고, 아버지 산소를 간 이후 돌이키지 못할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은 송 부의장의 고향이다.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
민주당 "특별감찰관 임명, 특검 훼방 정치쇼"…與, 의원총회 열어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감찰관 임명을 제안하자 "특검 지연이자 훼방 놓기"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받는 의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뿐 아니라 인사 개입 의혹, 공천 개입 의혹, 이권 개입 의혹까지 다양하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이 아닌 특검으로 전방위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특별감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