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두 번째 회담도 개최 예정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민생·공통 공약 추진 협의회'를 출범시킨다.
양당은 협의회에서 반도체·AI·국가기간전력망 확충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제 재도약, 자산시장 밸류업(가치 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지원, 저출생 대응 및 지역 격차 해소, 국회의원 특권 폐지, 지구당 부활, 금융투자세 폐지 등과 관련된 법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일 첫 회담을 갖고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두 대표는 두 번째 회담 개최에도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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