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채권·외환
국고채 금리 3년물 2.931%…美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3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052%로 6.8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5bp, 4.9bp 하락해 연 2.996%, 연 3.03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086%로 4.7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2bp, 4.3bp 하락해 연 2.973%, 연 2.883%를 기록했
- 오늘의 지수
-
-
코스피
2,611.86
상승 28.59 +1.11%
-
코스닥
740.62
상승 13.21 +1.82%
-
원/달러
1,385.00
-7.50 -0.54%
-
원/100엔
903.19
-6.88 -0.76%
-
원/유로
1,494.62
-9.00 -0.60%
-
원/위안
193.94
-0.98 -0.50%
-
삼성전자
58,300
상승 2,400 +4.29%
-
SK하이닉스
196,500
하락 4,500 -2.24%
-
LG에너지솔루션
415,500
상승 8,500 +2.09%
-
삼성바이오로직스
1,056,000
하락 5,000 -0.47%
-
현대차
227,000
상승 1,500 +0.67%
-
알테오젠
379,500
상승 5,500 +1.47%
-
에코프로비엠
171,600
상승 14,000 +8.88%
-
에코프로
82,300
상승 4,100 +5.24%
-
HLB
68,400
상승 3,100 +4.75%
-
리가켐바이오
127,000
상승 1,000 +0.79%
-
코스피
-
10.28 기준
돈 몰리는 美MMF 시장…총자산 8500조 '사상 최대'
기록적인 자금 유입 랠리를 이어온 미국 머니마켓펀드(MMF)의 총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시사하면서 단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자산운용협회(ICI)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MMF 시장은 최근 한 주 동안 3개월 내 최대 규모인 512억달러(약 71조원)를 끌어모았다. 이에 총자산은 6조
정부, 흥행 '10년물 개인국채' 1500억 발행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 1500억원·20년물 5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275%, 20년물 3.22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15%, 20년물은 0.30%를 적용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제한해 발행하는 국채다. 국채의 수요기반을 확대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투
해외여행 앞두고 은행 가면 '옛날 사람'…'이것' 하나면 준비 끝[헛다리경제]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 경비를 환전할 계획이라면 굳이 은행 창구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
국고채 금리 일제히 반등…3년물 3.196%
국고채 금리가 20일 일제히 반등했다. 최근 금리 낙폭이 컸던 데 대한 조정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9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69%로 3.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2bp, 2.6bp 상승해 연 3.220%, 연 3.26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235%로 4.1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9bp, 3.6b
[Why&Next]첫선 '개인용 국채' 흥행 예약…부자들의 놀이터 지적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투자상담센터는 최근 밀려드는 개인투자자들의 문의로 정신이 없다. 이곳은 정부가 오는 20일 첫 발행하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로 고정 이자수익에 대한 관심이 지속하면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각종 금리·세제상 혜택을 주는 '신상 국채' 매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개인들의 채권 매수세가 강해진 흐름을 타고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도 호조를 띨 것
금융권 '해외부동산 투자' 57.6조…손실 위기 '2.4조' 달해
국내 금융사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3분기 말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가운데 단일 사업장(부동산)에 투자한 35조1000억원 중 2조4100억원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금융사들의 대체투자 잔액은 전 분기 대비 1조2000억원 늘어난 5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이다. 보험이 31조3000억원으로 전체 투자 규모
국고채 금리,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하락…3년물 3.390%
4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나오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9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70%로 6.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4bp 하락, 3.9bp 하락으로 연 3.412%, 연 3.41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96%로 5.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0bp 하락, 5.0bp 하락으로 연 3.31
[굿모닝 증시]美 국채 금리 급등…"코스피 하락 출발 예상"
30일 한국증시는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수요 부진으로 인해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1.32포인트(1.06%) 하락한 3만8441.5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9.09포인트(0.74%) 내린 5266.95, 나스닥지수는 99.3포인트(0.58%) 밀린 1만6920.58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