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택 2024]
밴스 의원은 이날 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토가 강력하기를 원한다. 미국이 나토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트럼프는 나토 국가들이 실제로 방위 부담을 짊어지길 원한다"며 "나토가 단지 복지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밴스 의원은 특히 독일을 지목하며 "나토의 문제는 독일이 안보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하고, 방위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이 나토에 잔류하기 위한 명확한 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적이냐는 질문엔 "분명하게 적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끝내려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 나토 동맹국 간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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