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푸드
구정에 도란도란 마시기 좋은 술 3
설 연휴, 가족들과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이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등 각기 다른 계획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든 '맛있는 음식'은 필수 조건이다. 떡국은 기본이요, 속을 꽉 채운 만두, 지글지글 부쳐 먹는 전, 그 밖에 잡채, 떡갈비 등등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중,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술이다. 앞서 나열한 메뉴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술이 필수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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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기준
‘이냉치냉’으로 즐기는 먹거리
더울 때는 뜨거운 국물로 더위를 다스린다(이열치열)면, 겨울에는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으로 추위를 다스려야 한다. 덜덜 떨 만큼 추운 겨울에도 손에는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마신다거나, 히트텍을 입기보다 양말을 벗는 것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분이라면 이 내용에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 겨울은 더 차갑고 시원해야 한다. 그래야 이불 속의 따듯함이 더 포근하게 다가올 테니까 말이다. 냉면여름에만 냉면 먹는 사람은 하수,
비건·단백질? 내가 사랑한 든든한 음료
퇴근 전, 느닷없이 허기가 느껴질 때 먹짱들은 어떤 결정을 할까. 서랍 속에서 간편한 먹거리를 꺼내어 허기를 달랠 수도 있고, 귀가 후 맛볼 달콤함에 견디기도 할 것이다. 휴게실로 달려가 컵라면에 물을 부을 수도,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삼각김밥이나 소시지 등 간편식을 택할 수도 있다. 맛있는 것은 많고, 선택의 폭은 넓으니까. 하지만 어설픈 간식, 먹거리는 오히려 먹으니만 못하다. 단출한 간식을 먹으면 오히려 또 저
내가 채운 든든한 한끼
따뜻한 밥 한 끼면 기분이 좋아진다. 좋아하는 친구, 동료와 먹는 밥 한 끼가 행복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척박한 일과에 즐거움은 오직 점심시간뿐. 회사 근처이기에 맛집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든든했던 한 끼 식사로 골라봤다. 아직 11월이지만, 벌써 송년회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좋아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기 좋은 곳으로 말이다. 을지다래 보글보글 끓는 야채, 낙지, 곱창, 새우의 모습에 괜스레 맘이 진정된다. 양도
가성비 흘러 넘치는 디저트 카페3
국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부르는 일명 ‘3高’ 현상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찾아왔어요. 커피를 주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니, 사실은 너무 당연하게 ‘어떤 디저트를 주문할까’ 고민하지 않나요?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싶고, 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먹고 싶잖아요. 경기 불안 시대에 단돈 천 원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집중해 주세요. 저렴하게 커피를 판매하는 이곳에서는, 반드시 이 디저트
내 책상에 있는 간식들 공개함(인마이데스크)
부랴부랴 출근해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오늘의 간식을 확인해 보는 거예요. 고단한 하루를 견디는 저만의 행복 회로랄까요. 책상 서랍은 곧 제 보물창고(라 부르고 곳간이라 쓴다)예요. 친구(이자 직장동료라 읽는다)가 힘내라고 준 비스킷, 선후배가 오며가며 준 젤리, 사탕, 초콜릿 등 먹거리가 가득해요. 하지만 책상 위는 다르죠. 온갖 잡동사니가 다양하긴 하지만 먹을 것으로 채울 수 없는 공간이니까요.
내가 알던 과자의 새로운 맛
마트에서 쇼핑하는 에디터만의 루틴이 있어요. 식재료를 가장 먼저 장바구니에 넣고, 라면 및 햇반, 참치, 스팸 등 간편 식품, 다음으로는 자연스레 과자 코너로 발을 옮겨요. 평소라면 좋아하는 과자 봉지를 가득 담았을 텐데, 오늘은 텅- 빈 회사 책상 서랍이 떠올라 박스 과자로 향했어요. 과자 쇼핑을 즐기던 도중, 에디터의 눈을 의심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어요. 분명 내가 어릴 적부터 너무나 잘 아는 과자인데, 그런 과자가
‘맛, 멋, 힙’ - 카페를 결정하는 이유
수많은 카페 중에 ‘어떤 카페를 갈까?’하는 고민이 들 때가 많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어서, 익숙해서, 인테리어가 예뻐서 등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다. 회사 점심시간에는 익숙한 곳, 혹은 새로운 곳을 많이 가는 편이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 때는 약속 장소 근처의 핫한 카페를 검색한다. 가끔 혼자만의 사색이 필요할 때는 익숙한 곳을 찾아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카페를 결정하는 기준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마라떡볶이’ 출시 2개월 만에 드디어 시식 리뷰
마라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다. 마라탕, 마라샹궈 등 기본맛 뿐 아니라, 마라에 다양한 메뉴가 접목돼 MZ 뿐 아니라 많은 이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떡볶이 러버들의 매운맛을 책임지고 있는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 출시한 마라떡볶이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지난 7월 출시되어 주문하기에도 힘들었던 바로 그 메뉴,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마라떡볶이다. 뜨거운 인기 탓에 재고 소진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