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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AI·양자컴퓨팅 中 투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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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AI·양자컴퓨팅 中 투자 통제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금지한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 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105호'에 따른 것으로, 내년 1월2일부터 시행된다. 미국은 최종 규칙에서 '우려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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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택 2024]오바마 vs 머스크...대통령 후보 지원사격

[美 선택 2024]오바마 vs 머스크...대통령 후보 지원사격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박빙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양측 후보들이 지원군을 동원해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인기 팝스타 비욘세가 등판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매일 100만달러를 뿌리며 힘을 보태고 있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초접전 판세에 유명인들을 앞세워 부동층까지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스타파워' 앞세운 해리스…오바마 부부·비욘세 등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스타 파워'를 앞세웠다.

[美 선택 2024]머스크는 트럼프, 빌게이츠는 해리스...역대급 '쩐의 전쟁'

[美 선택 2024]머스크는 트럼프, 빌게이츠는 해리스...역대급 '쩐의 전쟁'

"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도널드 트럼프,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대선은 조 단위의 선거 로비자금이 오가는, 말 그대로 '쩐의 전쟁'으로 통한다.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을 통한 후원금에 상한을 두지 않아 천문학적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1·5 대선은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까지 초접

"트럼프 승리 시 주식·비트코인·금 랠리…해리스 이기면 금리 하락"

"트럼프 승리 시 주식·비트코인·금 랠리…해리스 이기면 금리 하락"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주식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상승하고, 금과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면 금리가 낮아져 주택 비용이 더 많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마켓 라이브 펄스가 지난 21~25일 투자자, 경제학자 등 3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

"우리가 이길 것" 바이든도 사전투표…머스크 금권선거 비판

"우리가 이길 것" 바이든도 사전투표…머스크 금권선거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대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28일(현지시간) 사전투표에 나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금권선거 논란에는 "전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저가 위치한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그는 투표소에 도착해 40여분간 줄을 서 대기하며 유권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투표 후에는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밝혔

"美 유권자 70%, 트럼프 대선 패배 시 불복할 것"

"美 유권자 70%, 트럼프 대선 패배 시 불복할 것"

다음 달 5일 미 대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인 70%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대선 결과에 불복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SSRS가 지난 20~23일 전국 등록유권자 10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결과를 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오차범위 ±3.2%포인트). 민주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국제유가 6%대 급락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국제유가 6%대 급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장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이번 주 빅테크의 잇단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심이 살아나고 있다. 국제유가는 주말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며 6% 넘게 급락하는 중이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오전 10시16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 상승한 4만2378.1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49% 오른 5836.3, 기

"김정은, 인권개선 요구를 체제사수 대결로 간주"

"김정은, 인권개선 요구를 체제사수 대결로 간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권개선 요구를 체제 사수를 위한 '대결'로 여기고 외무성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지침을 재외공관에 하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침은 지난해 11월 탈북해 한국에 온 이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가 공개한 문건에서 드러났다. 북한의 인권 참상을 증언해온 탈북자들을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인권 압박을 받는 개발도상국들을 자극해 연대하라는 내용 등이 문건에 담

러, 與승리 조지아 총선개입 강력부인

러, 與승리 조지아 총선개입 강력부인

러시아는 친러시아 성향의 여당이 승리한 옛 소련국가 조지아 총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그러한 주장을 강력히 거부한다"며 "조지아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그럴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여러 국가가 특정 상황에 대해 러시아가 간섭했다며 비난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간섭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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