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기증품 경매 행사 열려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 널리 퍼지길"
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에 기부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7일 서울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위아자 나눔위크 2024'의 명사 기증품 경매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경매 참여자와 구경 인파들로 가득 찼다. 이날 경매에는 ▲펜싱선수 오상욱의 사인 펜싱화 ▲영화감독 장재현의 '파묘' 촬영 소품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의 참죽나무 거북이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의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배트 ▲한덕수 국무총리의 청자 달항아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고래 모양 넥타이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점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뮤직비디오 촬영 의상 ▲가수 장민호의 무대 의상 등 다양한 물건들이 출품돼 각자의 주인을 찾아갔다.
한편 '위아자'는 중앙일보와 JTBC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행사로 위스타트 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글자를 딴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장터다. 2005년부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됐으며, 명사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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