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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부가 난임 정책 통합 관리해야…지역간 서비스 표준화 필요"[난임상경기]
편집자주합계 출산율 0.72명 시대. 서울의 유명 난임 병원 앞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동서고금 유례없는 저출산 추세가 무색할 정도다. 지난해 전국 난임 환자는 25만명. 모든 의료 인프라가 서울로 집중된 현실 속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원정 치료'를 떠나는 지방 난임 부부들은 오늘도 고통받는다. 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지역 간 의료 불평등이 임신, 출산을 간절히 바라는 난임 부부들의 앞길을 막는다.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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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문제 된 보건의료…'K-헬스미래추진단'이 R&D 이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은 추진단의 새로운 조직명으로 ‘K-헬스미래추진단’을 23일 발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연구고등계획국(ARPA-H)을 벤치마킹한 ‘고위험 고수익‘의 보건의료 분야 혁신도전형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직속 조직으로 정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출범 직후인 지난 5월 추진단의 명칭과 로고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
SK바사, 3Q 매출 616억·영업익 적자전환…"獨 CDMO 인수 등 투자 영향"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16억4800만원, 영업손실 396억14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106억9600만원, 영업손실 876억5500만원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 누적과 비교해 매출은 6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3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에 대해
위비앙병원, 고압산소치료기 도입… "방사선치료 등 부작용 완화”
위비앙병원(병원장 이홍찬)이 24일 아이벡스사의 최신 고압산소치료기(IBEX Ligh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는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고압산소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다. ▲화상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 ▲유해가스제거 ▲돌발성 난청 ▲고산증 ▲감압병(잠수병) ▲뇌기능 개선 ▲상처회복 ▲조직 괴사 ▲궤양 등 다양한 질환 및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서정진 직접 나선다' 셀트리온, 美 소화기학회에서 짐펜트라 홍보
셀트리온은 25~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CG)’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와 제품 우수성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 서정진 회장이 직접 참석해 글
[속보]상급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세브란스 등 8개 병원 1차선정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안산병원·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삼성바이오에피스, 3Q만에 연 누적매출 1조 돌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3303억원과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8% 성장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403억원, 영업이익 3631억원으로 지난해 첫 연간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올해는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86%가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연
JW신약, 의약품 56개 품목 3개월간 판매정지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신약이 의약품 56개 품목에 대한 3개월 판매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 JW신약은 2013~2019년 의료기관 등에 '아일리안점안액' 등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8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달 23일 JW신약에 해당 처분을 부과했으며, JW신약은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업무 정지 처분을 적용받는
브릿지바이오, '바이오 유럽'에서 BBT-877 기술수출 노린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4~6일 사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인 ‘2024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다수의 기업과 사업개발 파트너링 회의를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현재 임상 2상 후반부에 진입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험 대상자 129명 중 82명이 24주 투약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최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