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 국제선도 확대
부산發 코타키나발루·삿포로·가오슝 등 취항
제주항공 이 주 7회 인도네시아 발리를 오가는 노선을 새로 운항한다.
28일 제주항공은 전날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과 공동운항 협정을 체결하면서 인천~발리 노선 운항 계획을 세웠다. 지난 16일에는 국토교통부 정기 운수권 배분을 통해 운항 권리를 확보한 인천~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발리 노선 취항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이동 편의를 확대하겠다"라며 "공정한 경쟁 구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8일부터는 ▲무안~태국 방콕 주 4회(수·목·토·일) ▲무안~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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