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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