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출범
이번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의 생산, 소비, 재활용 등 모든 주기에서 민관이 협력하기 위해 만들었다. 품목별로 재생원료 사용을 활성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플라스틱 오염국제협약의 이행 등이 골자다. 관련 연구개발이나 인프라 구축, 개발도상국 지원 등에서도 협력한다.
발족식에서는 앨런맥아더재단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소개한 뒤 이니셔티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국내 산업계는 연차별 재생연료 활성화, 재사용 및 되채우기(리필) 거점 확대, 소비자 인식 제고 등 기업의 창의적 해법을 통한 순환경제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동향에 맞추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니셔티브 운영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우수사례 등을 국제기구 및 해외 산업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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