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동물과 장애의 벽 넘어요”
영상에서는 다양한 장애의 종류와 특성,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청각장애인과 대화하는 법, 휠체어를 미는 방법 등을 전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평등하고 배려 깊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영상이 장애와 관련된 편견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전하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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