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수도권-지방 격차 해소 중요"
추경호 "한쪽만 우뚝 솟아선 지속가능 불가"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네 번째 공부모임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도 참석했다.
다만 일부 기관 직원들의 반대, 정치권의 협의 부족, 지자체 간 갈등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일례로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국민의힘 당론이지만 일부 직원들의 반대, 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 등 입법 지연에 부딪힌 상태다.
김 의장은 국회의원들의 지역 민심 청취, 지방시대를 위한 해법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진정성 가지고 뛰어다니면 나도 모르게 기대하고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지 않겠나 싶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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