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혼외자 사실 밝혀져 대중 충격
과거 입양대상아동·미혼모 캠페인 참여해
"이렇게 위선자였나" 누리꾼 비판 쇄도
정우성은 지난 2018년 11월 가수 강다니엘과 함께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에 동참했다. 지난 2003년부터 16년간 진행된 '천사들의 편지'는 입양 대상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으로,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국내 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사진전이다. 16회가 진행되는 동안 354명의 스타, 34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이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후보로 참석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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