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
"자극·독성 최소화 목표로 연구"
'입시 비리' 벌금 1천만원 선고에 항소
26일 업계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하며 뷰티 사업을 시작했다. 브랜드 홈페이지에는 조씨의 이름이 대표자명으로 기재됐으며, 사업장 주소는 경기 김포시로 나와 있다. 최근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세로랩스는 최근 '하이드레이션 젤 크림'과 '수딩 토너' 2종을 2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자사몰 및 뷰티 플랫폼 '화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토너는 화해 내 순위권에 자리한 모습을 보였다. 고객들은 "민감해지는 환절기에 수분을 충전하기 좋은 토너" "자극이 없어서 좋다" "보습이 잘 된다" 등 긍정적인 리뷰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씨는 2013년 6월경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해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2014년 6월 부산대 의전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동양대 총장 위조 표창 등을 제출해 평가위원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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