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6년 연속 수상... 건강도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
전국 최초 ‘노원형 건강영향평가’ 등 타 지자체에 성공 노하우 공유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노원형 건강도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구의 꾸준한 노력은 올해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외적인 성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 및 기관들로부터도 벤치마킹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설명회는 11월 29일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회원 도시의 사업 담당자들이 대상이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북 등 4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69명이 사전 신청했다.
설명회에서는 ▲건강인지정책(HiAP) 시스템 기반의 노원형 건강도시 추진 현황 ▲‘노원형 건강영향평가’ 개발 및 적용 과정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주민참여 방안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성공 요인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도시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에 선도 지자체로 함께 참여하며 노원의 건강도시 정책과 운영 경험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국 최초의 ‘노원형 건강영향평가’정책은 주민의 건강을 정책의 중심에 두는 선도적 접근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지자체가 건강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도시로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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