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뿔로 시민 공격했다 붙잡혀
주인 안 나타나면 향후 안락사 검토
실종·구조동물은 수원시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진다. 이후 실종동물찾기 공고를 통해 10일 동안 새 주인을 찾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도 입양하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일정 기간 보호하다 안락사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 동물보호센터는 실종동물찾기 공고 이후 보호 기간을 보통 1년으로 잡고 운영 중이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포획된 사슴 역시 1년가량 보호하며 입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슴의 공격으로 복부와 다리 등을 다친 시민 2명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 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안전 보험은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시민에게 시와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전주까진 못 가요"…1140조 굴리는 국민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