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게시물 온라인 상에서 화제
현재 가치로 따지면 13조원어치 보유
2011년 작성된 이 글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전 재산을 다 털어서 10만비트코인 5000만원어치를 샀다는 내용이다. 당시 1비트코인의 시세는 500원이었다고 한다.
끝으로 "사람은 진짜 똑똑하고 착하고 능력 있는데 이상한 것에 빠져서 5조원을 벌겠다고 한다"며 "이 사람을 믿고 결혼해도 될까. 현재 완전 백수에 빈털터리고 가상화폐만 잔뜩 가지고 있다"고 했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비트코인의 가격은 9만9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첫 10만달러 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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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0원일 때 5000만원 투자한 남친"…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