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금융주 대거 하락으로 약세
업종별 차별화…통신주는 강세
코스닥 대형주는 대부분 하락 중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304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07억원, 기관은 2575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합계 3000억원이 넘는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 가 0.69% 상승한 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0.23%)와 NAVER (0.72%)도 소폭 올랐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 중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2.51%)와 LG에너지솔루션 (-1.67%), KB금융 (-2.96%), 신한지주 (-3.19%)는 1%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9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1.19%)과 건설업(0.76%), 철강및금속(0.57%), 비금속광물(0.16%), 의료정밀(0.05%)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2.08%), 기계(-2.09%), 보험(-1.75%), 금융업(-1.67%), 의약품(-1.65%), 증권(-1.53%) 등은 지수보다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5포인트(0.54%) 하락한 693.08에 거래되고 있다.
705종목은 상승, 865종목은 하락 중이다. 128종목은 보합이다. 시총 10위권 종목은 에코프로(3.93%)와 에코프로비엠 (1.90%)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 (-4.98%), 엔켐 (-3.40%), 휴젤 (-3.40%) 등의 하락폭이 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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