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창업자, 자서전에 관련 내용
모리스 창-젠슨 황 부자지간처럼 가까워
창 창업자는 29일(현지 시각) 자서전인 ‘모리스창 자전’을 출간했다. 자서전 출간 전 황 CEO에게 TSMC CEO를 맡기려 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소식이 이달 초 흘러나와 화제가 됐는데, 출간과 함께 구체적인 과정이 공개됐다.
창 창업자는 엔비디아의 은인이다. 1990년대 작은 스타트업이던 엔비디아가 생산처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창 창업자가 직접 황 CEO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을 맺게 된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TSMC와 엔비디아는 근 30년간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황 CEO 또한 "창 창업자는 아버지와 같고 TSMC가 없었다면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못했다"며 수차례 존경심을 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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