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빈 주무관, ‘47회 전국 지적세미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영예
부산시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결과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 선정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기장군 토지정보과 김가빈 주무관이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가감지역 관리 방안’이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면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가감지역 관리 방안’은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드론 정사영상 활용 업무를 연계한 것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과제로 큰 호응을 끌어내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사업지구인 ‘죽성1지구’와 ‘명례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완료하는 등의 큰 성과를 내고 사업추진과 사업홍보, 특수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에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명확한 토지경계 확립과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한 기장군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평가로 우리 군의 뛰어난 토지행정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드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문성 있는 토지행정 추진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토지활용 가치 상승을 도모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115조어치 거대 금광 발견했다…주가 오르고 난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