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명 이상 기업→101명 이상으로 범위 확대
일본 후생노동성은 자문기관인 노동정책심의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침에 따르면 남녀 임금 격차 공개 의무 기업은 직원 301명인 현행 1만8000여개 기업에서 101명 이상인 5만여곳으로 늘어난다.
직원 수 101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관리직 비율 공개도 의무화한다. 기존에는 이 비율을 공개할 필요가 없었다. 일본의 여성 관리직 비율은 12.9%로 미국(41.0%), 독일(28.9%) 대비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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