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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6차 부산미래기술혁신 포럼 ‘양자메모리소재 R&D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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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대회의실서 진행

전력반도체 여건 활용 양자기술 특화분야 신산업 육성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원장 김영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BISTEP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6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BISTEP에서 주관하는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 유망 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6차 포럼에서는 ‘양자과학기술 시대, 부산의 양자메모리소재 R&D전략’을 주제로 부산의 전력반도체 여건을 활용한 양자기술의 특화 분야(소재)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정진 책임연구원이 ‘양자메모리 기술 현황과 활용’, 부산대학교 옥종목 교수가 ‘양자메모리소재 개발 필요성과 R&D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부산대학교 박성균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PO △동의대학교 이원재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임희진 책임연구원 △비투지 이현재 연구소장이 참여해 ‘양자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 기술수요와 육성전략’을 주제로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자메모리 소재 분야는 원천 R&D 연구가 중요한 초기 단계의 기술이지만 양자 시대에 큰 파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바탕으로 ‘양자정보기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거점 확보와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며 양자메모리 소재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부 BISTEP 김영부 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자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부산이 주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의견을 토대로 양자반도체 소재 분야에 차별화된 특화 방향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BISTEP이 6차 부산미래기술혁신 포럼 ‘양자메모리소재 R&D전략’을 개최한다. BISTEP이 6차 부산미래기술혁신 포럼 ‘양자메모리소재 R&D전략’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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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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