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곽노정·권봉석·신학철…30대그룹 CEO 500명 내년 상반기 임기만료

노태문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8,3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52% 거래량 19,083,180 전일가 59,2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위기의 삼성전자…"현장 총책임자에게 전권 줘야" 임형규 전 삼성 사장 "반도체, 첫째도 둘째도 기술…현장 책임자에게 전권줘야"[삼성 위기진단]④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디바이스경험(DX)부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000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2,2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2.20% 거래량 3,478,519 전일가 186,3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위기의 삼성전자…"현장 총책임자에게 전권 줘야" 임형규 전 삼성 사장 "반도체, 첫째도 둘째도 기술…현장 책임자에게 전권줘야"[삼성 위기진단]④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권봉석 ㈜ LG LG 0035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6,7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32% 거래량 115,894 전일가 75,7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본시장 교란행위"코스닥 상장사, 자금난 속 주식연계채권 발행 러시…하이브 4000억 최대삼성, 국감 직후 한경협 회비낸다…4대그룹 완납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LG화학 0519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18,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44% 거래량 221,329 전일가 313,5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외인·기관 매도세…국내증시 하락세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고려아연 사태, 산업 생태계 위해 잘 해결됐으면"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부회장 등 30대그룹 최고경영자(CEO) 515명 임기가 내년 상반기 공식 만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4대그룹(삼성·SK·현대차·LG) 대표이사 99명 임기도 만료된다. 사내이사급 등기임원 중 1145명 임기가 내년 상반기에 끝나고 카카오 사내이사가 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28일 발표한 '30대그룹 2025년 상반기 임기만료 사내이사 현황' 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초 이후 공식적으로 임기가 남은 사내이사는 370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45명(30.9%)은 내년 상반기 중 임기가 끝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 1145명 중 대표이사 타이틀을 보유한 CEO는 515명(45%)이다.

내년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점은 4대그룹 인사다. 4대그룹에서 내년 상반기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는 219명이고 대표이사는 99명이다. SK SK 0347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9,0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54% 거래량 66,144 전일가 148,2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닥 상장사, 자금난 속 주식연계채권 발행 러시…하이브 4000억 최대'밸류업' 꺼내든 SK㈜…1주당 최소 5000원 배당SK하이닉스 최대 실적 배경엔 '최태원 뚝심' 있었다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사내이사 98명·대표이사 41명), LG(51명·26명), 삼성(39명·17명),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70% 거래량 765,177 전일가 215,0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차 효과에 10월 판매 늘어…국산차 5개사, 7달만에 70만대 회복(종합)중국차 수출↑·스마트화에 현대차 긴장…"BYD 약점은 인건비"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31명·15명) 순이다.

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경우 노태문 사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정배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이 내년 상반기 임기 만료 대상에 포함됐다. 한종희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지만 인사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어서 주목받는다. 경계현 전 DS부문장 사장 임기도 내년 3월까지였지만 지난해 5월 중도 퇴임한 바 있다.

계열사 중에서는 최윤호 삼성SDI 삼성SDI 0064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31,5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38% 거래량 201,852 전일가 327,0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외인·기관 매도세…국내증시 하락세[클릭e종목]삼성SDI, 4분기 실적도 부진 예상…목표가 하향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삼성전기 0091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7,1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10% 거래량 150,398 전일가 118,4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장덕현 "기술에 한계없다…필리핀 MLCC 증설, AI·전장 정조준"(종합)[특징주]삼성전기, 매출 전망 하향에 약세[클릭 e종목]"삼성전기 매출 전망 하향…목표가 ↓"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남궁범 에스원 에스원 0127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64,3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6% 거래량 20,654 전일가 64,6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4대그룹 유일 공채…하반기 '삼성고시' GSAT 시행[클릭 e종목]"에스원, '보안·건물관리' 쌍끌이‥목표주가↑"[클릭 e종목]"코리아 밸류업 지수 3가지 시사점…한진칼 등 수급기대"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등의 임기가 내년 3월 끝난다.

SK그룹에서는 곽노정 사장, 박원철 SKC SKC 0117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2,100 전일대비 9,600 등락률 -6.33% 거래량 313,495 전일가 151,7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SKC, 해외투자사 분쟁 승소·신사업 기대감 주가↑[기자수첩] 'AI돌봄' 캐묻는 최창원 SK 의장 건설 부활에 GS그룹 시총 큰 폭 증가…주춤한 반도체에 삼성·SK 감소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윤병석 SK가스 SK가스 018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9,2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5% 거래량 13,440 전일가 199,7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신사업·주주환원 기대' SK가스, 3.44%↑[클릭 e종목]"SK가스, 울산GPS 상업운전 개시"윤병석 SK가스 대표 "韓中 무탄소 에너지 가치사슬 만들자"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등이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은 송호성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4,3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61% 거래량 1,273,159 전일가 91,9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차 효과에 10월 판매 늘어…국산차 5개사, 7달만에 70만대 회복(종합)중국차 수출↑·스마트화에 현대차 긴장…"BYD 약점은 인건비"외국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0123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48,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0% 거래량 164,016 전일가 249,5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매도세…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성공적 비용 통제‥투자의견·목표가↑"매출 줄었는데 영업익 30%↑…현대모비스, 어닝 서프라이즈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등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LG그룹에서는 권봉석 부회장, 신학철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0,8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45% 거래량 393,593 전일가 89,5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복지부 주관 '벤처카페' 참여…헬스케어사업 노하우 공유LG전자, 장애인·시니어 제품 접근성 높인다…'모두의 LG' 캠페인인텔 '루나 레이크' AI 성능 4배…삼성 노트북으로 국내 출격 개시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사장 등의 연임 여부가 조만간 이사회에서 가려진다.

내년 상반기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가 가장 많은 그룹은 카카오 카카오 0357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150 전일대비 800 등락률 -2.17% 거래량 689,940 전일가 36,95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석달 만에 구속 풀려난 카카오 김범수…경영 쇄신 다시 고삐구속 풀려난 카카오 김범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티즈와 로봇 실외배송 추진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108명)로 확인됐다. 그룹 계열사가 130여곳이어서 임기 만료 예정인 사내이사도 많다. 이들 108명 중 85명(78.7%)은 대표이사로 나타났다. 주요 대표이사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3234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7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6% 거래량 254,325 전일가 21,65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상품 늘리고 청소년 고객 유치하는 카카오뱅크[1mm금융톡]카카오뱅크, G마켓과 함께 '한달적금withG마켓' 출시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 4개 수상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등이다.

한화 한화 0008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7,3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50% 거래량 168,782 전일가 28,05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본시장 교란행위"한화, 미국 대외협력 장교 출신 '한인 2세' 채용㈜한화,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102명), 포스코·롯데(83명), GS GS 078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1,5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85% 거래량 120,411 전일가 41,2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화·예술 발전 공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스페인 훈장 받아대한석유협회, 25대 회장에 박주선 회장 재선임'진주 4대기업' 삼성·LG·GS·효성…"K-기업가정신은 인간중심·미래도전 경영"(종합)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58명), 한진 한진 0023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150 전일대비 20 등락률 -0.10% 거래량 9,952 전일가 19,17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30대그룹 관료출신 임원 5명 중 1명 檢 출신한진, 中 물류기업과 이커머스 합자법인 출범'좋은 일'보다 '덩치' 더 불린 공익법인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SM(43명) 등이 카카오 다음으로 내년 상반기 임기 만료 예정 사내이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표이사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박윤기 롯데칠성 롯데칠성 0053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0,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31% 거래량 6,301 전일가 122,0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칠성,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재단장'밸류업' 외친 롯데칠성…음료업계 첫 4조클럽 초읽기롯데칠성, 제로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새로'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음료 대표이사, 이영구·이창협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2803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6,3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3.22% 거래량 11,378 전일가 130,5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원가부담…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익 전년比 5.7%↓[오늘의신상]김태리 우정의 간식 '정년이 찐빵' 外'연매출 1조' 글로벌 브랜드 넘본다…롯데웰푸드 '빼빼로'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대표이사 등이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이사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는 사업 방향을 새로 설정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물을 통해 반전을 꾀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 연말에서 내년 초 단행될 CEO급 인사에서는 이런 특징이 더욱 강하게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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