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출액 325억원
국내 매출 처음 추월
수출 확대·해외 생산라인 구축 등 외연 확장
롯데웰푸드 를 대표하는 초콜릿 막대 과자 '빼빼로'가 해외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액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신장해 국내 매출(315억원)을 앞섰다. 반기 기준으로 빼빼로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해외 5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수출액은 약 540억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시행했을 때보다 8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올해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약 330억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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