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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아니면 책임질거냐”…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거듭 옹호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 아내 폭로로 성매매 의혹 등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이홍기가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홍기는 최씨의 성매매 보도 이후인 지난 25일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며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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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윤병호 재판받던 중 구치소서 마약 투약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연자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씨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받던 중 구치소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가 추가로 재판을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재욱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및 40시간의 마약류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재판받는 동안 구치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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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짖어봐" 얼굴에 침 뱉고 욕설…상습 갑질 입주민, 4500만원 배상 판결
아파트 관리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지속해온 입주민이 피해자들에게 4500만원 규모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7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3단독(이아영 판사)은 지난 8월 28일 입주민 A씨가 관리사무소장 B씨와 관리사무소 직원 C씨에게 각각 2000만원의 정신적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 그간 A씨는 입주자대표회장 D씨에게 피해자들을 해고하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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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악기의 제왕 ‘파이프오르간’ 본격 설치
부산시는 지난 8월 국내에서 두 번째 ‘빈야드 형태(포도밭)’의 클래식 전문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을 준공한 이후, 본격적으로 파이프오르간 설치에 착수한다.시는 부산콘서트홀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조달청 외자 구매 입찰을 통해 독일의 프레브러거(freiburger)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파이프 4406개 ▲스탑 62개 ▲건반 4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파이프오르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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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한 아들 4년 뒤 작은방서 백골로 발견…70대 父 '무죄'
4년 전 실종 신고했던 아들이 뒤늦게 집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돼 검찰이 70대 아버지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시체가 바로 발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뉴스1이 보도했다. A씨는 2019년 4월 부산 동구 자신의 집 방안에서 아들인 30대 B씨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도 4년 넘게 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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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같은 날 따로 온 남녀 "배우자 식중독" 호소…CCTV 보니 "수상해"
같은 날 서로 다른 시간대에 한 횟집을 방문한 두 손님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하지만 업주는 이들이 당초부터 보험금을 노리고 접근한 것 같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5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업주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40분께 한 남성이 음식을 포장해갔고 이후 밤 9시 30분께 한 가족이 매장을 찾아 식사했다"며 이후 '포장 손님'과 '매장 손님'에게 "배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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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벼슬이냐"…특혜 논란에 인천공항 '별도 출입문' 철회
인천국제공항이 연예인 ‘전용 출입문’ 사용 계획을 결국 철회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달 하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연예인·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이용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는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 절차’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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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앞에서 상의 벗고 외설적인 춤춘 유튜버, 지나가던 시민에게 폭행당해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 바닥에 라면을 쏟는 등 난동을 부리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서울 길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다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밤 조니 소말리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동료와 함께 서울의 거리를 걷던 중 뒤에서 다가온 한 남성의 주먹에 얼굴을 맞았다. 옆에 있던 소말리의 동료가 놀라 "왜 그러느냐"라고 소리치자 남성은 소말리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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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러윈 레드로드 이상무(無)· 끝까지 방심 금물"...마포구, 핼러윈 안전 관리 돌입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핼러윈을 앞둔 10월 25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홍대 레드로드의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본격적인 주말이 시작되는 25일 저녁 8시부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4에 ‘핼러윈 대응 합동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구청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 전담반을 조성했다. 25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투입된 인력은 마포구 전담반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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