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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전문가 사이에서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갤럽이 25일 발표한 최근 정례여론조사(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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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가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을 조명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인원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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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 분란만…철부지 난동"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또다시 날을 세웠다. 홍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 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 내 분란만 일으킨다"면서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라고 힐난했다. "천신만고 끝에 교차한 정권 망치려고 한 줌도 안 되는 레밍(쥐 떼) 데리고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 이후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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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과 이견, 맞는 길…이재명 비판하는 민주당 당직자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다른 정당의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견을 존중하고 허용한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한 대표는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면서 "당 대표로서 그게 맞는 길이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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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지 마, 배고파?" 우크라군, 북한군 대비 매뉴얼 제작
우크라이나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어 매뉴얼이 공유됐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마주하거나 이들을 심문할 경우를 대비해 작성한 문서로 추정된다. 26일(현지시간) 전쟁 상황을 공유하는 친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계정 'Z작전-러시아 봄의 군사특파원'은 "우크라이나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들이 도착할 것을 예상하며 지침을 발행하기 시작했다"며 한국어가 적힌 문서 사진 3장을 올렸다. 이 문서에는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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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유·사산 휴가 5일→10일 확대…배우자 휴가도 신설"
대통령실이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세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한다. 또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난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확대한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의 저출생 해소 추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유 수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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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北 파병 책임 정부로 돌려…文 '가짜 평화쇼' 결과”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안보 위협의 책임을 북한이 아닌 정부에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러시아 파병은 명백히 북한의 선택으로 그 책임 또한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이를 대한민국 탓으로 돌리는 주장은 북한의 폭주를 용인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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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중동정세 韓경제 영향 제한적…원유 불안시 유류세 인하"
대통령실은 최근 악화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글로벌 원유 가격이 급등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유류세 추가 인하 등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2시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 관련,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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