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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 조롱에 격분…남성 덮친 여성의 정체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음식점에서 한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다. 이 여성은 자신의 고향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온라인상에 한 여성이 중국 후난성에 있는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에서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남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그의 머리를 주먹과 신발로 마구 때렸다. 폭행을 가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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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가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을 조명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인원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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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산, 130년 관측 이래 초유의 상황…이상 고온에 가장 늦은 첫눈
일본 후지산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사상 가장 늦어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고후지방기상대는 올해 관설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늦게 첫눈이 내렸던 때는 2016년과 1955년 10월26일이었다. 평년에는 10월2일 처음으로 눈이 쌓인 것이 확인됐고 지난해는 10월5일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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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보복 공습 네타냐후 "약속 지켰다 목표 달성"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이란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이 "정확하고 강력했으며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약속을 지켰다. 공군이 이란을 공격해 방어 능력과 미사일 생산에 타격을 입혔다"며 이처럼 밝혔다. 지난 1일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습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은 탄도미사일 수백 발로 이스라엘을 공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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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면 월 4만5000원 세액 공제"…물가 상승 부담에 佛 의원 파격 제안
프랑스에서 한 하원의원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세액공제를 적용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에므리크 카롱 프랑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의원은 라디오 RMC에 출연해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 30유로(약 4만 5000원)의 세액 공제를 도입하자"라고 제안했다. 카롱 의원은 "2022~2023년 개와 고양이 사료 가격은 18% 상승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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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트럼프 찍으면 잃을 것 너무 많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전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공동 유세에 나섰다. 미셸 여사는 이날 경합주 미시간의 칼라마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나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이번 선거에서 잘못하면 우리가 잃을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내가 사랑하는 이 나라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미셸 여사는 "그(트럼프)를 찍는 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의 건강과 가치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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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유럽 무대 2승째…‘9년 5개월 만에 정상’
안병훈이 유럽투어를 접수했다. 26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7470야드)에서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해 김주형과 동타(17언더파 271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2015년 5월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9년 5개월 만에 유럽투어 통산 2승째, 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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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뒷심…‘공동 16위→공동 6위’
김시우의 저력이다.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7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작성해 공동 6위(13언더파 267타)를 차지했다. 지난 8월 BMW 챔피언십 공동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세 번째 ‘톱 10’ 진입이다. 김시우는 10타 차 공동 16위에서 출발해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1, 5, 6번 홀 버디 이후 7번 홀(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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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자를 때마다 750원 요금 추가" 논란에…"조각 피자집 아니라서"
피자를 담는 상자 요금과 피자를 조각으로 자르는 데 추가 비용을 청구한 이탈리아 피자 가게가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지난 20일 이탈리아 북부의 한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이 가게에서 피자를 포장한 A씨가 영수증을 확인했더니, 메뉴에 표시된 금액과 지불한 금액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영수증을 보니 '자르다'라는 단어가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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