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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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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약한 남편에 모유 먹이는 아내…"버터 만들어 빵에 발라요"

체력 약한 남편에 모유 먹이는 아내…"버터 만들어 빵에 발라요"

남편에게 자신의 모유를 먹이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디비니티 버츠(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유 수유해서 버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츠가 착유한 모유로 버터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버츠는 구운 식빵에 완성된 버터를 듬뿍 얹은 뒤 얇게 발라 먹었다. 버츠가 자신의 모유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건 지난 8월부터다. 복싱을 한 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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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면 충분하니 3분 이상 포옹하지마"…공항 새 규정 시끌

"20초면 충분하니 3분 이상 포옹하지마"…공항 새 규정 시끌

뉴질랜드의 공항이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자 이용객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더니든공항은 차량 하차 구역에서 승객들의 포옹을 3분으로 제한하고 "더욱 다정한 작별 인사를 원한다면 주차장을 이용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설치했다. 현재 더니든공항은 배웅을 위해 공항을 방문한 차량이 15분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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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예매했는데…"이코노미석 가달라" 승무원 요청 들어준 뒤 벌어진 사고

일등석 예매했는데…"이코노미석 가달라" 승무원 요청 들어준 뒤 벌어진 사고

미국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 비행기 일등석을 예매했던 남성이 이코노미석으로 이동 요청에 따랐다가 반려견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마이클 콘틸로의 사연을 보도했다. 콘틸로는 "지난 2월 1일 있었던 비행에서 반려견 애쉬에게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일등석 티켓을 샀다"며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하라는 요청을 받아 애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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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 조롱에 격분…남성 덮친 여성의 정체

"못생겼다" 조롱에 격분…남성 덮친 여성의 정체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음식점에서 한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다. 이 여성은 자신의 고향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온라인상에 한 여성이 중국 후난성에 있는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에서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남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그의 머리를 주먹과 신발로 마구 때렸다. 폭행을 가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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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4500만원에 팔렸다"…'일확천금' 멸종 맘모스 상아 찾는 사람들 [뉴 잡스]

"한 개 4500만원에 팔렸다"…'일확천금' 멸종 맘모스 상아 찾는 사람들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코끼리의 조상인 맘모스(매머드)는 이미 까마득히 오래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도 맘모스를 '사냥'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확히는 오래전 화석이 된 맘모스의 '상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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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양 검은 봉투 뭐지?…키즈카페 놀러간 가족들 '경악'

사람 모양 검은 봉투 뭐지?…키즈카페 놀러간 가족들 '경악'

10월 말 핼러윈을 앞두고 영국의 한 키즈 카페에서 '시체 봉투'를 전시해 논란이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남서부 글로스터셔주에 위치한 키즈 카페는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놀이 공간 그물 뒷기둥에 검은 봉투를 매달아 놨다가 부모들의 원성을 샀다"고 보도했다. 당시 키즈 카페 사진을 보면, 검은 봉투들은 사람 모양을 한 채로 뒤집어져 있었고 일부 봉투에는 ‘주의’, ‘위험’이라고 적힌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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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지우고 다른 옷 입고 와"…자금성서 쫓겨난 美 디자이너

"화장 지우고 다른 옷 입고 와"…자금성서 쫓겨난 美 디자이너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가 중국 자금성을 방문했다가 이상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릭 오웬스는 지난 15일 패션 아티스트 그룹 '페칼 매터(Fecal Matter)' 소속 지인 등과 함께 중국 자금성을 방문해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가 관계자들로부터 퇴장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이들의 복장이 '어둡고 이상한' 의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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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스벅' 계속되는 실적 하락, 내년 전망 발표도 안한다

'위기의 스벅' 계속되는 실적 하락, 내년 전망 발표도 안한다

미국 스타벅스가 매출이 3분기 연속 하락하자 2025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 전망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은 스타벅스가 이날 2024회계연도 4분기(7~9월) 예비 실적 발표를 통해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1억달러(약 12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해 0.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매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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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불에 타는 19세 청년 모습 전세계 중계…가자지구의 비극

산 채로 불에 타는 19세 청년 모습 전세계 중계…가자지구의 비극

가자지구의 19세 청년이 병원 옆 난민 텐트촌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죽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분이 일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이 의료시설을 공격해선 안 된다는 국제법을 지킬 것으로 믿고 병원 옆에 텐트를 쳤다가 변을 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학생이었던 샤반 알달루는 지난 14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에서 불에 타 숨졌다. 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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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병 北병사 월급 1100배 뛰지만…목숨 건 외화벌이 신세?

러 파병 北병사 월급 1100배 뛰지만…목숨 건 외화벌이 신세?

북한이 러시아에 약 1만명의 병사를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병사들이 러시아 정부에 받는 수당은 북한 1인당 국민소득의 20배, 병사월급의 1100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막대한 월급을 받아도 개인이나 가족을 위해 쓰지 못하고 북한 당국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 CNN, 독일 도이체벨레 등 외신 방송을 종합하면, 외국 출신 러시아군 병사들은 매월 2000달러(약 276만원) 안팎의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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