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구감소지역에 본격 벤처투자…'인구활력펀드' 217억원 규모 선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중기부 95억원·행안부 45억원 출자
내년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

중소벤처기업부 ‘인구활력펀드’ 출자사업 선정 결과 217억원 규모 조성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기부 모태펀드가 95억원,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45억원을 각각 출자해 2개 펀드, 217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217억원 규모 벤처펀드는 내년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도 벤처투자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는 총 107개 지역이다.
인구활력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해임에도 민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개의 벤처펀드 선정에 14개 운용사가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결성 규모도 당초 목표였던 200억원 대비 17억원이 늘어났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인구활력펀드를 시작으로 인구감소지역에도 모험자본을 공급해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벤처기업들도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email protecte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