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공보의·군의관 파견제도 개선
박 총괄조정관은 또 "군의관들의 경우 최소 일주일 전 가배정 절차와 의료기관에서 직접 군의관 파견을 요청하는 절차를 도입한다"며 "이를 통해 군의관들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배정되고, 의료기관은 의료기관 출신의 군의관을 파견받아 환자 진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지난 15일 4차 선정평가에서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추가되는 등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90% 수준인 42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겨울철에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임산부, 어린이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가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의사협회, 전공의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열린 마음으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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