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딥큐어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TCT 2024(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정창욱 딥큐어 창업자 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딥큐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출용 대동물 전임상 연구를 진행한 CBSET(Center for Bio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Technology) 우수실험실관리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정창욱 교수는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하이퍼큐어에 대한 국내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6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퍼큐어를 이용한 임상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연내 4명의 임상환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TCT 2024에서 하이퍼큐어에 대한 임상결과를 공개함으로써 딥큐어의 높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렸다”며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글로벌 임상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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