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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두 번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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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12월 1일 양양 실내체육관서 열려
8개 부문 아시아 주요국 학생 500여명 참가 예정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9일, 아시아 학생들의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가 양양군에서 열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은 작년 대회 모습.<사진 제공=양양군청)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가 양양군에서 열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은 작년 대회 모습.<사진 제공=양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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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는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인성 함양과 평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양양바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대회를 유치했으며,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  작년 대회 모습.<사진 제공=양양군청)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 작년 대회 모습.<사진 제공=양양군청)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등 지난해와 같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1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10∼18급), 샛별부(19급 이하), 유치부최강부, 유치부일반부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다.접수 방법은 (사)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각 부문별 16강 입상자들부터 우승까지 기념품과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기타 숙박 등 종합문의는 양양군바둑협회가 총괄한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는 물론 아시아 전체로 글로벌 거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동시에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두뇌 활용의 기폭제가 되도록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에 국내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 째 열리는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과 홍콩, 한국 등에서 매년 개최하면서 바둑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두뇌 활용과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선주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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