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12월 1일 양양 실내체육관서 열려
8개 부문 아시아 주요국 학생 500여명 참가 예정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지원한다.
각 부문별 16강 입상자들부터 우승까지 기념품과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기타 숙박 등 종합문의는 양양군바둑협회가 총괄한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는 물론 아시아 전체로 글로벌 거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동시에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두뇌 활용의 기폭제가 되도록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에 국내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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