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은 대외 출전뿐 아니라 활발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강의는 지난 20일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과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디빌딩선수단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로 선택에 도움 되는 알찬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이론뿐 아니라 전문 운동법을 밀착해서 알려주는 PT 수업이 제공돼 주목받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설문 결과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계속되는 질문 세례로 시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세계대회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를 만나 운동하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졸업 후 진로에 고민이 많았는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선 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 코치는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즐거운 추억을 선보이고자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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