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수능과 서울대 본고사서 수석 차지
서울대 조기 졸업 후 다국적 기업서 경력 쌓아
2022년 삼성전자 TF팀으로 입사해
조기 졸업 후 내로라하는 IT 기업서 경력 쌓아
2022년에는 삼성전자가 그룹 내 신사업을 키우기 위해 인수합병을 모색하는 가운데 신사업 태스크포스(TF) 장으로 영입되면서 삼성맨이 됐다. 그리고 2023년 말에는 이재용 회장의 별동대라고 불리는 '미래사업기획단'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핵심 부서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정성택 부사장은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 있지 않은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전국 수석에 서울대 전체 수석까지 차지한 수재인 만큼 그가 어떠한 혁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씨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당시에는 천재들이 물리학과 가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이런 인재가 의대로 안 빠져서 다행이다", "저땐 서울대 수석도 의대를 안 가는 낭만이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최고"…해외서 난리 난 한국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