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에 따르면 국내 회사의 미국 상장 업무 중 하나인 증권신고서나 합병신고서를 제출할 때 여러 형태의 재무정보가 공시돼야 하고, 각 재무정보마다 적용되는 작성기준이 달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이드북엔 외국국적상장기업(FPI)의 정의부터 증권신고서에 포함되는 재무제표 회계기준, 통화 환산 방식, 재무제표 기간 산정, 제출 양식의 종류 등 미국 상장 시 필요한 재무제표 및 관련 정보 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김기록 삼일PwC 글로벌 IPO팀 리더(파트너)는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경영진의 고민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전 준비 사항을 미리 파악해 예상치 못한 이슈를 최소화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동덕여대 청소비용 100억원도 우스울 수준…업계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