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 금연, 절주 캠페인 진행
485개소 담배소매지정업체 현장점검 및 계도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캠페인에서는 ▲연말 각종 모임 및 행사 증가로 음주문화 확산을 금지하기 위한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절주, 금연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금연,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 지역 내 담배소매지정업체 4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전한 음주 문화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 금연·절주로 건강한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0일에는 금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지역 치안 질서 유지 및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행어린이공원(금연공원) 내 흡연자 및 취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절주를 안내, 금연구역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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