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안신도시 입지, 주변 시세 대비 억대 낮은 분양가에 공급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1월 18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
지난 10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9만2,000원(3.3㎡당 1,873만3,600원)으로 전월 대비 약 0.16%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약 13.31% 오른 수준이다. 지방 분양 시장의 경우 대전은 전년 동월 대비 약 5.15%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5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대전의 최선호 주거지인 도안신도시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18일(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도안신도시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축 단지들이 대거 들어섰을 뿐만 아니라, 기존 단지들도 시세 상승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 ‘도안신도시9블록트리풀시티(‘11년 11월 입주)’의 올해 11월 시세는 9억4,000만원으로, 작년 4월 대비 4,000만원 올랐다. 14년차 노후 아파트임에도 이러한 시세 상승을 이룬 데엔 대전 내에서도 최고 주거 입지로 꼽히는 도안신도시 입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화) △3단지 11월 27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일)~12일(목) 5일간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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