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경기, 인천 아파트 분양가 격차 3배
- 이천역 역세권에 학세권,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춘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본격 분양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456만 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 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93만원으로 서울 대비 3,463만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억 4,000만원의 격차가 나타나는 셈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은 인구 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전출·입자 이동자 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인구는 36만 3,06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약 70.3%인 25만 5,291명이 경기도와 인천으로 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24만 4,556명(68.7%)과 2023년 동기간 24만 5,305명(69.8%) 대비 약 1만 명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자 수요자들이 경기와 인천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최신 설계가 적용되고, 주거 만족도가 높은 신축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전 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 단일면적이며 총 523가구 규모를 설계됐다. 타입별로는 ▲59㎡A 387세대 ▲59㎡B 136세대로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12월 2일(월)~4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 10분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이천IC), 성남 이천로 등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게다가 SK하이닉스와 OB맥주, 시청과 세무서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으로도 우수하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탁월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택지지구 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상품성도 탁월하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을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고,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어 옥상 태양광발전기와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도 지키는 절약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여기에 지상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채워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계획돼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탈서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해당 아파트는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환경에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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