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의인 황준환 씨는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60대 중증장애인 이웃을 구조했다. 4호 의인으로 선정한 채종화·김영훈·임재훈·박주덕·김은주 씨는 인천 계양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로 진압해 확산을 막았다.
황준환 씨는 “누구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H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앞장선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이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루 3시간 일하고 월 600만원"…자격증도 필요없...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