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은 동화구연 화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능력을 함양해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전달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정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의 참가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이 종료된 후 교육기관과 연계한 동화구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법, 목소리 활용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아이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면암중앙도서관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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