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를 공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 NNA는 "이스라엘 공군이 바스타 지역의 알마문 거리에서 5발의 미사일로 8층짜리 주거용 건물을 완전히 파괴했다"며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폭발이 이 지역 일대를 뒤흔들었으며 건물 한 채가 파괴됐고 주변의 여러 채도 심하게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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